2022년 3월 현재 대한민국의 일일 확진자는 3월 23일 49만명 정점을 찍고 내려와 일 31만명~33만명 사이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1위인 상황입니다. 누적 확진자 1181만으로 중복 확진자도 있겠지만 전체 인구의 23% 정도가 확진되었으며 현재 추세로 확진자가 늘어나게 되면 두 달 정도면 전 국민이 한 번씩 걸린 셈이 됩니다.
특이한 것은 다른 나라 대비 사망자수 비율이 월등하게 낮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1.224% 인데 대한민국은 0.126%로 거의 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 영국 신규 확진자가 0인 것을 보면 다른 나라 데이터의 신뢰도가 살짝 의심되기는 합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은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입니다.
사적 모임은 전국 8인까지, 행사 및 집회는 299명까지이고 23시까지로 제한합니다.
인원 제한에 접종 여부는 관계가 없어 더 이상 백신을 맞을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해외 입국자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자가격리가 달라집니다.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도 같기 때문에 여전히 백신은 3차(얀센의 경우에는 얀센 + 추가접종)까지 맞아야 여름휴가 때 해외여행이라도 한번 갈 수 있겠습니다.
4월 1일부터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를 포함하여 접종을 완료한 자에 대하여 격리를 면제합니다.
"접종을 완료한 자"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2차 접종(얀센의 경우 1회) 후 14일이 지나고 180일이 이내인 사람
②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현재는 접종이력을 등록(COOV 시스템)한 사람은 자가격리가 면제되며 4월 1일부터는 증명서로도 가능합니다.
입국과 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요금이 비싼 해외 입국자 전용 택시나 KTX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는 3회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입국 시 안내)
이는 대부분의 국가에 적용되나 위험도가 높은 국가는 제외됩니다.
"위험도가 높은 국가"는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구분되어 매월 질병관리청에 공지합니다.
해당 국가에서 직접 입국하는 사람뿐 아니라 체류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적용되니 유의해야겠습니다.
또한 이는 한국에 입국할 때의 기준이고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기준은 따로 찾아보아야 합니다.
해외 입출국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 외교부, 인천 국제공항,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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