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알뜰폰 중에서 0원 요금제가 가장 좋은 프리티(프리텔레콤) 가입 후기입니다.
본인 주력 사용 폰 외에 어린 자녀들, 어르신들, 세컨드폰 등으로도 알뜰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단 프리티의 경우에는 외국인, 미성년자 신규 개통이 불가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이 있는데 인터넷뱅킹보다 스마트뱅킹이 편하니 폰을 하나 개통했으면 한다고 해서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 살기 때문에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은 한국 계좌(인터넷뱅킹 신청됨), 신분증, 보안카드뿐입니다.
SKT, KT, LGU+ 모두 0원 요금제가 있습니다.
LGU+는 12개월간, SKT와 KT는 10개월간 0원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용도로 쓸지에 따라 데이터를 많이 쓴다면 LGU+를, 통화나 문자를 많이 사용한다면 KT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SKT는 KT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KTM이나 SK7 같은 알뜰폰 통신사는 각각 KT, SKT의 알뜰폰밖에 가입할 수가 없는데 프리티는 3개 통신사 모두 가입이 됩니다. 그런데 가입하는 통신사에 따라 본인인증 방법이 다릅니다.
유심이 없는 상태에서는 상담원 통화로 개통해야 하는데 해외에 거주하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셀프 개통을 이용해야 했고 KT는 셀프 개통이 안됩니다. LGU+와 SKT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데이터나 통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SKT로 선택했습니다.
유심은 프리티 홈페이지에서 배송료 포함 22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구입할 때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개통 시 본인인증 방법은 네이버 인증서, 신용카드, 범용인증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네이버 인증서는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규 개통 시에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범용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범용인증서는 유료로 4,400원입니다.
범용인증서 발급에는 계좌번호(인터넷뱅킹 가입 필요), 비밀번호, 보안매체(보안카드, otp)가 필요합니다.
범용인증서 발급 후에는 본인인증을 통해 신규개통을 하면 됩니다.(KT 당분간 불가)
셀프개통 신규가입은 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
셀프개통 번호이동은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 까지 가능합니다.
프리티 회원가입은 개통완료 후에 가능한데 요금제변경, 데이터통화문자 잔여량 조회 등에 필요합니다.
귀찮으면 고객센터 통화로 해도 되긴 합니다.
다른 통신사에서는 다른 방법의 본인인증으로도 가능할 수도 있는데
아이핀 가입 시 본인인증은 공동 인증서, 금융인증서, 신용카드 휴대폰입니다.
공동인증서 발급 시 본인인증은 신용카드, 휴대폰입니다.
금융인증서 발급에는 계좌번호(인터넷뱅킹 가입 필요), 비밀번호, 보안매체(보안카드, otp)가 필요합니다.
※ 금융인증서 발급 시 문자인증을 해야 하는데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아니어도 됩니다.
1줄 요약
신용카드 및 휴대전화 없이 신규가입하는 경우 유료 범용인증서를 받는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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